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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요건 읽는 법

업력·기업규모·업종·지역·인증 용어 해설

1. 업력(사업 경력)

거의 모든 지원사업은 "업력" 요건을 정합니다. 예를 들어 "3년 이상 사업 중인 기업" 또는 "5년 이상 매출 실적이 있는 기업" 같은 식입니다. 업력은 사업자등록증의 등록 날짜를 기준으로 계산하며, 신청 시점에서 몇 년간 사업해 온 것인지 확인됩니다.

업력이 없으면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 대상 공고를 찾아야 합니다. 이런 공고들은 아직 사업자등록 전이거나 최근에 등록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요건이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의 업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고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고마루의 상세 페이지에서 요건별 적합도를 확인하면, 자신의 업력이 이 공고의 요건을 만족하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2. 기업 규모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업을 분류할 때 자주 사용하는 기준이 기업 규모입니다. 가장 흔한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상공인: 주로 소매·서비스 업종에서 직원 5명 이하, 또는 연매출 100~3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을 말합니다. 정확한 기준은 업종과 정부 기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직원 300명 이하(제조업) 또는 100명 이하(서비스업)이고, 연매출 1,100억 원 이하인 기업입니다. 국내 기업의 대다수가 이 범위에 해당합니다.

중견기업: 중소기업보다 크지만 대기업은 아닌 기업입니다. 직원 1,000명 이하이거나 연매출 5,000억 원 이하 정도입니다.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의 기업이 어느 규모에 해당하는지는 직원 수와 연 매출로 판단합니다. 공고를 볼 때 "중소기업 대상" 같은 표현이 나오면, 자신의 기업이 이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세요.

3. 업종 및 제외 업종

많은 공고가 특정 업종만 대상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정보통신 업종" "제조업" "문화콘텐츠" 같이 구체적으로 정하기도 하고, 반대로 "도매·소매업 제외" 같이 제외 업종을 명시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기업 업종을 정확히 알아두고, 공고의 업종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업종은 사업자등록증의 "주된 사업" 항목으로 결정되므로, 신청 전에 정부24나 세무서에서 자신의 등록 업종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실제 하는 사업과 등록 업종이 다른 경우도 있는데, 공고에서 요구하는 업종과 등록 업종이 일치하지 않으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4. 지역 요건

지원사업이나 입찰은 종종 지역 요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 소재 기업" "서울시 강남구 거주" 같은 식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지역 요건은 보통 사업장 소재지(등기부등본이나 사업자등록증의 주소)를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서울에 본점이 있지만 지방에 지사가 있는 경우, 공고의 지역 요건이 어느 주소를 기준으로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공고는 "사업장 소재지" 기준이고, 일부는 "본점 기준"이기도 합니다. 불명확할 때는 공고 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인증 및 특수 자격

일부 공고는 특정 인증이나 자격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흔한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벤처기업 인증: 기술력이 높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으로 정부에서 인증해줍니다. 기술개발형 공고에서 가점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노비즈 인증: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인증입니다. 매출, 기술 투자, 인원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메인비즈 인증: 수출 실적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인증으로, 수출 관련 공고에서 우대합니다.

여성기업 인증: 여성이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기업입니다. 일부 공고에서 여성기업 할당제를 운영합니다.

이 인증들은 신청이 필요하며, 기준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기업이 어떤 인증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두면, 추후 신청할 때 유리한 공고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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